"다음주 초 본격 출범…재보선, 전체 그림 나와야 배치"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황희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의 지방선거 공천 방식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천명했기 때문에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당헌·당규상 사고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곳은 전략공천을 하게 돼 있다.또 간혹 시도당 차원에서 불공정성이 있어 보여서 전략위에서 공정하게 관리했으면 하는 곳이 있다"며 "그런 곳은 의견을 받아서 전략공천을 할 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략 지역을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음주 초 당대표와 오찬하고 얘기하면서 본격적으로 출범한다"며 "당대표가 낙하산 (공천) 안 되고, 억울한 사람 없게 하는 등 공천 기본 원칙 방향을 천명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전략(공천)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6·3 지방선거와 같은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은 현재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총 4곳이다. 앞서 민주당은 재보선은 전략공천을 원칙으로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의 출마가 점쳐지는 인천 계양을 공천과 관련해선 "재보선 지역은 전체 그림이 나와야 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지역을 '어떻게 하겠다'고 지금 정하긴 어렵다"며 "실제 논의한 바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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