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메카’ 통영시, 13년 연속 최대 축제 성료...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2.27 16:03  수정 2026.02.27 16:03

ⓒ 통영시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 펼쳐진 전국 대학축구 최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통영시는 27일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올해로 13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9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39개 팀)와 ‘통영기’(40개 팀) 우승컵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지난 24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한산대첩기’ 결승에서는 연세대가 경희대를 3-1로 꺾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5일 ‘통영기’ 결승에서는 울산대가 전주대를 5-0 대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 및 주차 대책 마련, 의료 및 안전인력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통영시는 대회 개최에 따른 선수단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와 함께 이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통영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및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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