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 팬심’ 메시, 친선경기서 난입 관중에 봉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28 10:01  수정 2026.02.28 10:01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이 메시를 끌어 안고 있다. ⓒ 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38)가 친선 경기 도중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과 엉켜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봉변을 당했다.


메시는 27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의 후안 라몬 루브리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 챔피언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와 친선 경기 막판, 경기장에 난입한 한 남성 팬을 마주했다.


상의를 벗은 채 센터서클까지 달려온 이 팬은 메시를 껴안았고, 급하게 달려온 보안 직원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메시까지 함께 휩쓸려 그라운드로 고꾸라졌다.


보안 직원의 제지로 팬은 그라운드 밖으로 끌려나갔고, 다행히 메시도 곧바로 일어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된 메시는 후반 25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마이애미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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