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란 작가의 개인전 ‘꽃이 핀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2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박미란 작가의 개인전 ‘꽃이 핀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첫 개인전 꽃은 핀다 이후 이어져 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확장한 네 번째 개인전이다.
봄의 시작과 맞물려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리 속에서 스스로 피어나는 꽃처럼 인간의 삶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시간에 맞게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각자의 삶의 속도를 존중하고,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이미 피어나는 과정임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
박 작가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강사이자 캘리그라피 작가로,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예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확산해 왔다.
또 글씨를 단순한 기록의 수단이 아닌 감정과 가치를 담는 시각예술로 확장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봄의 따스한 정서와 어우러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와 전각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꽃이 핀다’를 주제로 각자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변화와 성장, 그리고 회복의 순간들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공간을 채울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전시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특별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며 다양한 기획전과 전시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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