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정비계획·경관심의(안) 수정가결
용적률 300% 이하·최고 29층…주택공급 기대
송파한양1차아파트 위치도.ⓒ서울시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19번지 일대에 43년 된 송파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954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용적률 299.98%, 최고 29층 규모로 총 954가구(공공주택 156가구 포함)가 조성된다. 기존 576가구에서 378가구(65%)가 늘어난 규모다.
또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유아·어린이 놀이터가 외부에 개방돼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재건축과 함께 대상지와 인접한 백제고분로44길·46길과 가락로는 도로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건축 완료 후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일대의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남측엔 공원이 계회돼 있으며, 공원 하부에는 지역주민의 필요시설인 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으로 인근 송파한양2차아파트(1346가구)와 함께 송파동 일대 주택공급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송파한양1차아파트가 신통기획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재건축사업 처리기한제 등을 활용해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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