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차관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품목별 가격·수급안정에 총력”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3.06 13:30  수정 2026.03.06 13:30

제66차 물가관계차관회의 주재

석유류 가격인상 자제 유도

계란 등 주요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뉴시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6일 “일부 먹거리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품목별 가격・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형일 차관은 이날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정책지원 부정수급 점검팀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월 소비자물가 동향, 석유제품 등 품목별 가격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석유류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틈을 타 과도한 가격인상이 없도록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가격 인상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산업통상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가짜석유 판매, 불법석유 유통행위 근절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유류가격 실태조사,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 등을 통해 석유류 가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먹거리 안정을 위해 계란・고등어・김 등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지원을 지속하고 있고 자조금을 활용한 양파 최대 45%, 돼지고기 최대 50%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특히 계란은 1~2월에 미국산 신선란 224만개 공급에 이어 오늘 112만개를 수입해 다음 주부터 국내에 유통할 예정이다.


또 신학기 급식수요 및 부활절 성수기 등을 대비해 3~4월 중 359만개를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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