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장윤중,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5차례 이름 올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3.10 09:37  수정 2026.03.10 09:38

글로벌서 K팝 저변 확대 노력 인정

메가 IP 확보 통한 사업 성장 지속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6 Billboard's Glob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는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미국 외 지역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다.


장 공동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5차례 해당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 역시 장 공동대표가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화하며 음악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K팝 산업의 교류를 이끌어 온 노력에서 비롯됐다.


장 공동대표는 음악 IP의 기획, 제작, 유통,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의 음악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자사 레이블 아티스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K팝 산업 전반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엔터 레이블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주요 글로벌 페스티벌을 비롯해 월드투어, 현지 앨범 발매 등 해외 활동을 가속화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와 걸그룹 아이브, 이담엔터테인먼트의 우즈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은 올해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섰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최근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를 발표하고 IP 중심으로 글로벌과 플랫폼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장 공동대표는 메가 IP 확보와 글로벌 확장에 무게를 두며 카카오엔터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로드맵을 구체화한다. 여기에 고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의 IT 산업 인사이트를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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