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차특검 대응특위 출범…鄭 "내란 꿈도 못 꾸게 할 것"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3.12 18:17  수정 2026.03.12 18:17

"법적 공백에 즉각 뒷받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2차종합특검대응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차 종합특검 수사를 지원하기 위한 '2차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2차 종합특검은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기존 3대 특검에서 규명되지 않은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내란의 'ㄴ'자도 꿈꿀 수 없도록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2·3 비상계엄 내란에 대해서 법적인 처벌이 있었지만 왜 내란을 저질렀는지, 누가 계획했는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있는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와 그 일당들에게 헌법의 이름으로 철저하게 처벌해 후세에 교훈을 남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 산하) 내란 진상규명 TF와 김건희 의혹 진상규명 TF를 통해 특검 수사를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수사를 방해하는 어떠한 책동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법적 공백이 있다면 즉각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위 위원장인 강득구 최고위원도 "진실을 밝히지 않고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법치는 흔들린다"며 "단 하나의 의혹도 남김없이 철저히 확인하고 끝까지 책임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위는 향후 제보센터를 운영하며 공익제보를 접수하는 한편 2차 특검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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