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AI로 안전문화 확산 앞장…스마트 안전 콘텐츠 개발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3.18 12:00  수정 2026.03.18 12:00

신입생 연구실 안전교육 자료.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전 웹툰·교육자료·사고사례집 등 3대 스마트 안전 콘텐츠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폴리텍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변화하는 산업안전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이 입학부터 취업까지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도록 AI 기반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째, AI 안전 웹툰이다. 폴리텍대는 2월초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I 안전 웹툰 폴리의 슬기로운 안전생활’ 연재를 시작했다. 대학 마스코트 ‘폴리’를 내세운 월간 연재물로, 1·2월에는 겨울철·명절 안전을 테마로 2편을 발행해 호응을 얻었다. 향후 계절별 위험요인·실제 사고사례·생활 속 안전수칙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둘째, AI 신입생 연구실 안전교육 자료다. 실습 환경이 낯선 신입생을 위해 2월말 전국 캠퍼스에 배포됐다. 실습 전·중·후 단계별로 안전 수칙과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도록 제작됐다.


셋째, AI 기반 사고사례집이다. 2020년이후 대학 내에서 발생한 사고의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AI로 분석한 데이터 기반 자료로 3월중 발간해 교내 자율 안전활동 및 보건 교육의 핵심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안전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판단의 기준으로 체화해야 하는 것”이라며 “AI 웹툰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안전 콘텐츠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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