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세이브더칠드런과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위기가정 아동 후원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6.03.18 13:24  수정 2026.03.18 13:25

오는 6월 30일까지…가상자산으로 후원 가능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제2차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제2차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앞서 진행한 1차 캠페인이 결식 위기 아동 식사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2차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활고를 겪는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코빗 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정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 등을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위기가정의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 아동의 성장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빗 관계자는 "지난 1차 캠페인 당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상자산 기부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블록체인 기술 특유의 투명성을 기반으로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전달돼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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