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가조작 원금까지 몰수"…강력 대응 예고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6.03.18 15:12  수정 2026.03.18 15:16

청와대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 개최

부당이득 환수에 신고포상금 최대 30% 지급 방침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유튜브 생중계 캡처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주가조작을 할 경우 동원된 원금까지 몰수하는 방안을 실제로 시행하겠다"며 "부당이득을 반환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금액의 최대 30%를 신고 포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장 운영에서 중요한 것은 투명성과 공정성"이라며 "직접 가담한 사람이라도 신고하거나 결정적인 제보를 할 경우 처벌을 감면하고 포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소 강력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제도를 시행하고,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조사·단속 인력까지 확대한다면 주가조작 문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