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도시 여행 수요 확대…티웨이항공 '인천~사가' 탑승률 95% 기록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3.20 09:29  수정 2026.03.20 09:30

올해 1~2월 탑승률 95%…전년 동기比 83% 상승 수치

티웨이항공의 인천~사가 노선 탑승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 속에 티웨이항공의 인천~사가 노선 탑승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가 노선의 올해 1~2월 탑승률이 95%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83%) 대비 상승한 수치다. 올해 3~4월 예약률도 약 87% 수준으로 집계됐다.


해당 노선은 현재 국적 항공사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단독 운항 중이다.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10분경 출발해 사가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전 9시 40분경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0시 40분경 출발해 인천에 오후 12시 15분경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사가현은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온천, 자연 경관, 전통 문화 자원을 갖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리타 도자기 마을, 다케오 온천, 우레시노 온천, 게이슈엔 정원 등이 주요 방문지로 꼽힌다.


또한 후쿠오카, 구마모토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일정 구성이 가능해 규슈 권역을 함께 둘러보려는 수요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비교적 한적한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지방 노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인천~사가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지 관광 투어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가 노선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노선 다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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