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화재 공장 대표 "죽을죄 지었다" 유족에 사과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3.21 19:09  수정 2026.03.21 19:25

소방 관계자가 21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에서 수색 작업 마친 뒤 건물을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안전공업의 대표가 화재 발생 이틀 만에 희생자 가족을 찾아 사과했다.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는 21일 화재가 발생한 대덕구 공장 인근에 마련된 가족 대기소를 찾아가 "죽을죄를 지었다"며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단순 사과를 넘어 책임 있는 대책과 구체적인 지원안을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20일 오후 1시17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 발생 10시간 반만인 이날 오후 11시48분에 모두 꺼졌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총 1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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