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14.5%-여 17.5% "완벽 대체 가능"
ⓒ 게티이미지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리얼돌’이 재혼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일부 긍정적 반응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에 따르면 재혼 의향이 있는 돌싱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재혼을 하지 못할 경우 리얼돌로 재혼을 대체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14.5%, 여성의 17.5%가 ‘완벽하게 대체 가능’ 또는 ‘일정 부분 대체 가능’ 등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세부적으로는 ‘완벽하게 대체 가능’은 남성 4.3%, 여성 5.3%, ‘일정 부분 대체 가능’은 남성 10.2%, 여성 12.2%로 집계됐다.
반면 남성의 85.5%, 여성의 82.5%는 ‘한계가 뚜렷함’과 ‘전혀 대체 불가’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전혀 대체 불가’ 응답은 남성 53.1%, 여성 39.3%였으며 ‘한계가 뚜렷함’은 남성 32.4%, 여성 43.2%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리얼돌을 재혼의 대안으로 보는 시각은 제한적이었지만 긍정 응답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3.0%포인트 높았다.
리얼돌의 한계로는 남성은 ‘정서적 교류 부족’을, 여성은 ‘생활의 동반자 역할 부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은 희로애락의 공유와 상호 보완을, 여성은 상호 보완과 희로애락의 공유 등을 부족한 요소로 지적했다.
재혼이 어려울 경우 차선책으로는 남성의 33.0%, 여성의 35.0%가 ‘장기 연애’를 선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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