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코리아
일본 주류 수입 전문기업 니혼슈코리아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Dassai, 獺祭)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익스클루시브 4종을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팝업은 닷사이의 철학과 기술, 제품별 개성을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에서는 시음과 구매는 물론 다양한 닷사이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닷사이 팝업은 4월 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닷사이 익스클루시브 4종의 국내 첫 공개다.
현장에서는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비스이(獺祭 磨き 二割三分 美酔, 720ml)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히사이시조(獺祭 磨き 二割三分 久石譲, 720ml)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39 하나비에(獺祭 純米大吟醸39 花冷え, 720ml)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 매그넘 보틀(獺祭 磨き その先へ, 2.3L) 등 4종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 2.3L 매그넘 보틀이다. 해당 제품은 닷사이가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최고봉 라인으로 이른바 ‘닷사이의 새로운 도전’ 이라 불린다. 20% 이하로 정미한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해 다채로운 과실향과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질감, 긴 여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드박스에 담긴 특별 주문생산 방식으로 병입 돼 희소가치를 더했으며, 이번 팝업에서는 1인 1병 기준 선착순 6병 한정으로 판매한다.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히사이시조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일본 센추리 교향악단 음악감독 취임을 기념해 제작된 초한정품으로, 히사이시 조와 친분이 있는 일본 만화가 히로카네 켄시가 라벨 디자인에 참여해 예술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비스이는 가수 조정 없이 11도 원주로 완성해 닷사이 특유의 화려한 아로마를 보다 섬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하나비에는 이른봄의 서늘한 계절감을 담아낸 한정 라인업으로 부드럽고 산뜻한 음용감이 특징이다.
팝업 오픈 사흘째인 3월 29일에는 주식회사 닷사이의 사쿠라이 카즈히로(桜井一宏) 대표이사가 직접 한국을 찾아 현장을 방문했다. 닷사이 소개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사쿠라이 대표는 부스 카운터 안에서 방문객 한 명 한 명과 직접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는 그의 방한 소식을 접한 사케 애호가들과 일반 방문객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닷사이 제품에 대한 질문과 반응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등 높은 현장 열기가 이어졌다.
국내 소비자와 글로벌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대면한 이번 자리는 닷사이가 중요하게 여기는 진정성과 고객 친화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가됐다.
특히 사쿠라이 대표가 방한한 당일, 6병 한정으로 준비된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 2.3L 매그넘 보틀이 판매되며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팝업 공간은 시음존, 판매존, BAR Zone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시음존에서는 닷사이 쇼추,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39,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45의 무료 시음이 제공됐다.
전 술 주문 시에는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올린 크림치즈 안주도 함께 제공돼 사케와 음식의 페어링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쿠라이 카즈히로 주식회사 닷사이 대표이사는 “한국은 닷사이에게 매우 특별한 시장”이라며 “세련된 미식 감각과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진 한국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닷사이를 나눈 이 자리가 브랜드와 한국 팬들 사이의 깊은 유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익스클루시브 4종 출시를 기념해 닷사이의 철학과 기술, 그리고 제품별 개성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행사”라며 “사쿠라이 대표가 직접 방한해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한 이번 자리는 니혼슈코리아가 닷사이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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