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이세돌과 손잡고 'AI뱅킹' 캠페인 전개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4.01 17:13  수정 2026.04.01 17:13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AI뱅킹’을 도입했다.ⓒ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AI뱅킹’을 도입하고, 런칭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 바둑기사이자 AI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세돌이 모델로 나섰다. 과거 알파고와의 대국을 통해 AI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상징적 인물인 만큼, AI가 고객 경험 전반을 혁신하는 AX시대를 선도하는 웰컴저축은행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다.


광고는 "AI와 겨루면서 생각했어요. AI는 결국 모두의 삶이 된다는 것을"이라는 이세돌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바둑판 위에서 수를 읽는 장면과 함께 '웰컴이 세상 쉬운 AI를 시작하는 이유'를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캠페인에서 강조하는 'AI뱅킹'은 ▲말로 이체와 조회가 가능한 'AI금융비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한도와 이자율을 예측하는 'AI대출예상한도'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AI이상거래탐지'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비대면 편의성을 넘어, AI가 고객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해 최적의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말미에는 'Welcome To AI, 웰컴저축은행'이라는 신규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하며 디지털뱅킹에서 AI뱅킹으로의 전환을 선언한다.


해당 캠페인은 TV와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세돌이 강조해온 ‘AI는 경쟁이 아닌 협력의 대상’이라는 철학에 공감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 금융 이미지를 선도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AI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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