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시대 첫 경제총조사…이준혁·박선영 홍보 나선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4.01 17:30  수정 2026.04.01 17:30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25년 기준 홍보모델 위촉식’에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가 6월 실시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배우 이준혁과 아나운서 박선영을 홍보모델로 위촉했다.


데이터처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홍보모델 위촉식을 열었다. 이준혁의 드라마·영화를 통해 쌓은 대중적 신뢰도와 박선영의 데이터처 총조사 모델 경험이 경제총조사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지방선거와 북중미 월드컵 등 대규모 행사가 겹치는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경제총조사는 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2011년 이후 네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규모·고용·생산·비용 등을 조사해 산업 및 지역별 경제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AI·로봇 등 신기술 도입으로 변화된 신산업 구조에 대한 자료도 수집한다.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본조사가 실시된다. 온라인조사는 PC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어 응답 부담을 줄였다.


이준혁과 박선영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경제총조사 홍보모델로 위촉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경제총조사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사업 현장의 목소리가 통계에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홍보 활동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안형준 데이터처장은 “홍보모델로서 두 분의 활발한 활동은 경제총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업체의 조사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증거기반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고품질의 통계작성을 위해서는 정확한 응답이 중요한 만큼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