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진출이 무산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REUTERS=연합뉴스
폴란드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로 일컬어지는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바르셀로나)가 국가대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는 1일(한국시간) 열린 스웨덴과의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폴란드가 2-3으로 석패하며 본선행 티켓을 놓치자 곧바로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그라운드에서 관중석을 향해 주장 완장을 높게 들어 올린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으나 하필이면 배경 음악으로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이제는 작별할 시간)'를 선택했다.
30대 후반의 레반도프스키는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으나 이번 탈락으로 4년 뒤 월드컵 진출 도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08년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18년 동안 총 165경기에 출전, 8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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