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여신’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정인영 아나운서가 이번엔 '여자 이봉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TV '출발 드림팀2' 설특집에서는 씨름 챔피언전이 펼쳐졌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이날 여자 스타들의 번외 경기에서 태권소녀 태미와 맞대결을 가졌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태미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결과보다 흥미로웠던 것은 ‘여자 이봉걸’ 닉네임을 탄생시킨 중계진의 호흡.
170cm가 훌쩍 넘는 정인영과 태미의 신장 차이에 이태현 해설위원이 "과거 이봉걸-이만기 선배들의 경기를 보는 듯하다"고 말했고, 이에 MC 이병진이 “그럼 정 아나운서가 여자 이봉걸이네요”라는 폭소탄을 던졌다.
현재 에너라이프 씨름단 소속 감독인 이봉걸은 과거 200cm가 넘는 키에 130kg 몸무게를 앞세운 거구로 1986년 프로 데뷔 이후 한 시대를 풍미한 씨름 스타다.
한편, KBS N 스포츠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라리가 쇼'를 진행하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는 최근 스튜디오에서 웨이브 머리에 몸에 딱 붙는 자줏빛 원피스 차림으로 탄탄한 몸매라인을 드러내면서 '다리길이 110cm'라는 키워드를 탄생시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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