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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집 공개…"기습 방문 맞아? 너무 깔끔한데~"


입력 2013.05.20 09:54 수정         김명신 기자
허경환 집 공개.

개그맨 허경환의 본가가 깜짝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마운 사람에게 떡 선물하기' 미션을 받은 허경환이 부모님이 계신 통영의 집을 깜짝 방문, 떡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허경환의 깜짝 방문에 부모님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 특히 어머니는 민낯 공개를 꺼리며 문 뒤에 숨었다.

이에 허경환이 "선글라스라도 써라"라고 하자 허경환의 어머니는 진짜 선글라스를 쓰고 주방에 나타나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허경환의 기습 방문에서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어머니 선글라스 모습 빵 터짐", "갑작스런 방문 맞아? 깔끔하던데", "어머니의 예능감을 물려받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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