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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들 영훈국제중 자퇴에 “아이가 무슨 죄”


입력 2013.05.30 12:27 수정 2013.05.30 12:33        스팟뉴스팀

네티즌들, 일부 언론과 여론 아들에게 보내는 비판에 우려 목소리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29일 영훈국제중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YTN뉴스화면 캡처)

부정 입학 의혹을 받아온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29일 영훈국제중학교를 자퇴한 가운데, 일부 언론과 여론의 비난이 어린 이 군에게 쏠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부모의 욕심과 잘못된 결정으로 벌어진 상황인데 아이가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트위터리안 @chell****는 “어른들의 욕심이 빚은 일로 아이가 상처 받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 일로 이재용 아들이 더 이상 한국에서 살수 없게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cha_***도 “아이 인생이 꼬였으니 그에 대한 책임을 애비와 영훈국제중 교장 이사장 관련교사가 다 제값 치루면 될 일이다. 아이가 잘못한 게 아닌데 왜 난리인가”라고 말했고, @schindle****도 “(이 군이)훗날 아버지를 탓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린 이군에 비판의 화살이 쏠리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bbu***역시 “당사자가 뭔 죄래. 욕심 많은 부모들이 문제야. 비리 터졌다하면 재벌, 정치꾼들이니 서민들 열불나 살것나”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네티즌은 비리에 가담한 학교 관계자에 대한 엄중한 조사·처벌을 요구하는 한편 대기업 후계자이자 공인인 이 부회장의 위법 행위를 거세게 비난했다.

트위터리안 @khao****는 “교육에서 재력과 현명함이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고 @yeyso****도 “단순히 자퇴로 문제가 끝나는 게 아니다. 부정입학 문제를 철저히 수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사용자 @huiseong****역시 “대한민국 법질서 위에서 군림하는 재벌대기업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파렴치한 법법행위 반드시 사법처리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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