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인천서 잇단 오인 신고 봇물
전국 방방곳곳에서 탈주범 이대우의 오인 신고가 이어지자 경찰이 한바탕 수색에 나서는 등 해프닝 벌어졌다.
확인 결과 모두 오인 신고였다. 하지만 경찰은 이대우를 발견했다는 신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만약에 대비해 전국적인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오인 신고는 가지각색. "서울역 지하철역 안에 있는 철도문고 주변에서 탈주범 이대우를 봤다'는 제보에서 부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청주로 오는 고속버스 안에서 탈주범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을 목격했다"는 등의 신고가 쏟아졌다.
경찰은 두 곳에 긴급 출동했지만 오인 신고로 뒤늦게 판명했다. 인천에서도 이대우로 추정되는 인물을 봤다는 신고가 3일 현재까지 8건이 접수됐지만 전부 사실이 아니었다.
경찰은 이대우 검거를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 연고지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숙박업소·찜질방·터미널 등 범인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탐문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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