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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남편 변두섭 회장 사망 '충격'…과로사 vs 자살


입력 2013.06.04 15:08 수정 2013.06.04 15:11        김명신 기자

가수 양수경의 남편이자 예당엔터테인먼트 변두섭 회장이 사망한 가운데 과로사가 아닌 자살이 제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4일 예당 측은 공식자료를 통해 변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무실에서 과로사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 변 회장은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가 한창이다.

변 대표는 암 투병을 딛고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자살설이 제기돼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안치돼 있다. 예당 소속 가수로는 임재범, 알리, 국카스텐 등이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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