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로망' 40대 정세진 결혼, 연하남 나이가 무려...
KBS 아나운서 정세진(40)이 6월의 신부가 된다.
정세진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29살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 아나운서가 청첩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백지영과 정석원이 9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열흘만에 11살 차 결혼 소식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비롯해 지난 2010년 5월까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현재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1일에는 8살 연상연하 커플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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