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4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계약이 종료된 최강희 국가대표 A팀 감독의 후임으로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 홍명보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내년 브라질 월드컵은 물론, 2015년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임기를 보장받게 된다.
축구협회는 2013년도 제2차 기술위원회에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안건을 최종적으로 수용, 선임을 결정했다. 홍 감독은 현역 은퇴 후 국가대표 코치를 거쳐 지난 2009년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맡아 U-20 월드컵 8강의 성적을 올렸고,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나란히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미국 LA에서 귀국하는 홍명보 감독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25일 파주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A팀 데뷔전은 다음달 국내서 개막하는 동아시아연맹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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