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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패기에 "부장님 당황하셨을듯"


입력 2013.07.06 11:17 수정 2013.07.06 11:45        스팟뉴스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어느 한 신입사원의 패기 어린 문자메시지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장과의 문자메시지를 담은 ‘신입사원의 패기’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부장은 영업 실적이 저조한 사원들을 야단친 뒤 축구선수 출신의 신입사원에게 “축구팀이 계속 지기만 하면 어떻게 해? 그 선수 방출되지?”라고 묻는다.

그러자 이에 대해 한 신입사원이 “개개인에게 문제가 있으면 그 선수를 방출시킵니다. 그러나 팀 전체가 문제가 있을 경우 감독을 갈아 치웁니다”고 돌직구를 날려 신입사원 특유의 패기를 보여준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입사원의 패기에 박수를” “부장님 당황하셨을 듯” “대단하다. 역시 신입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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