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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김민아 방황 고백 “김연아와 같은 코치”


입력 2013.07.16 16:07 수정 2013.07.17 21:50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MBC퀸 '토크콘서트 퀸' 출연해 피겨선수 활약 시절 고백

김민아 ⓒ MBC퀸

김민아 아나운서의 방황기에는 ‘피겨퀸’ 김연아(23)도 있었다.

18일 방송되는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여신'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 ‘댓글 때문에 속상했던 기억’ 등을 털어놓기도. 많은 얘기 가운데서도 김민아 아나운서의 김연아 언급이 이목을 끌어당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피겨선수로 활약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때까지 피겨 선수를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연아 선수와 같은 코치에게 교육받았다. 김연아 선수는 그때부터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도 돋보였다"며 "지금의 김연아 선수를 보면 그때 내가 피겨를 그만둔 게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8세부터 스케이트를 탔던 김민아는 피겨 스케이트 중상급인 6급을 취득한 실력파. 김연아와 함께 신혜숙 코치(56) 아래서 훈련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피겨를? 놀랍다“, ”역시 김연아는 달랐구나“, ”김민아 아나운서가 방황을..“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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