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한국 개고기 문화 중단’ 청원글 보니...

스팟뉴스팀

입력 2013.07.17 11:10  수정 2013.07.17 11:15

‘고양이 산 채로 수프 만든다’ 등 과장된 주장 펼쳐…600명 서명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중단시켜달라는 황당한 청원 글이 게시됐다. 뉴스Y 화면캡처.

미국 백악관 청원사이트에 우리나라의 개고기 문화를 중단시켜달라는 황당한 청원 글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각) 백악관은 최근 ‘세계 개·고양이 고기 거래 보호단체’ 소속으로 밝힌 한 네티즌이 백악관 청원사이트(위더피플, petitions.whitehouse.gov)에 “한국에서 수십억 달러의 불법 개고기 거래가 중단될 수 있도록 오바마 행정부의 개입을 요구한다”는 글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또 이 네티즌은 “한국에서 올 여름 매일 1만5000마리의 개가 고문을 당하고 감전사 할 것”이라며 “고양이들도 산 채로 압력밥솥에 넣어져 수프로 만들어진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백악관은 청원사이트에 게시된 글 중 30일 이내로 10만명 이상의 지지 서명을 받은 청원에 한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 청원에는 일주일이 지난 현재 약 600명만이 서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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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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