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여민정 노출사고 공개 디스 "좀 아닌 듯"

클라라 여민정 일침 ⓒ 방송캡처

클라라가 여민정의 노출관련, 언급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최근 있었던 부천영화제 레드카펫 소식을 전하며 여민정 노출사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리포터로 활약한 클라라는 "내가 생각하기에 실수로 벌어진 노출은 사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심을 받기 위한 노출은 좀 아닌 것 같다"라고 일침했다.

그러나 클라라는 "아 더워"라고 갑자기 멘트하더니 코트를 훌렁 벗고 코트 안 누드톤 밀착드레스로 화끈하게 공개해 방청객들을 숙연케(?) 했다.

한편, 21일 여민정은 자신의 SNS에 "즐겨보는 'SNL'에서 제 이름도 거론해주시다니 영광. 감사하다고 하기엔 모순되지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어찌됐든 저를 생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노출 조심할게요. 'SNL' 패러디 앞으로도 거침없이 해주세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