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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종학 빈소…고현정 "아! 감독님~"


입력 2013.07.23 18:33 수정 2013.07.28 09:36        김명신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고현정이 23일 오후 고 김종학 PD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고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번개탄과 유서발견 등 경찰은 고인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인은 1981년 MBC드라마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 등을 연출했다. 문제가 된 '신의'는 그의 유작이 됐다.

빈소는 협소해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로 옮겼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5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성남 영생관 메모리얼파크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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