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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기억력 장애 고백 "함께 작업한 선배 못 알아봐"


입력 2013.08.13 20:21 수정 2013.08.13 20:25        김명신 기자
박은혜 기억력 장애 고백 ⓒ SBS

배우 박은혜가 심각한 기억력 장애를 고백했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은혜는 결혼과 남편 루머, 쌍둥이 출산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은혜는 "기억력이 너무 떨어져서 같이 일 했던 사람들을 심각하게 못 알아본다. 연기자들 사이에서 활동을 못할 정도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풍문에 대해 의외의 답변을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은혜는 "기억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라면서 "이 때문에 남편과의 사이에서도 크고 작은 일이 있었다. 6개월 동안 함께 연기한 선배를 못 알아보기도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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