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46세 최강 동안엄마 화제…아들 “엄마 노출 싫어”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08.20 10:19  수정 2013.08.20 10:35
46세 동안 엄마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46세 동안 엄마가 등장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1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46세 동안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엄마에게 신분증 검사를 요청한 적이 있으며 여자친구과 자신과 엄마 사이를 오해해 헤어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아들은 “엄마가 밖에선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다”며 “미니스커트와 과감한 노출을 즐기고 화장이나 액세사리도 젊은 취향으로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엄마가 외출이라도 하는 날이면 마음을 졸여야 한다는 것.

실제로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엄마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섹시한 미모와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직업은 밸리댄스 강사로 매일 3시간 정도의 운동과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동안의 비결이다.

엄마는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자신을 보고 “섹시한데”라고 말했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동안 미모인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46세 맞나” “아들이 헤어질 만하네” “20대가 봐도 반할 미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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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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