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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주군의 태양' 압도적 1위!


입력 2013.08.23 10:35 수정 2013.08.23 10:44        김명신 기자

매회 자체최고 경신 속 20% 돌파 초읽기

'투윅스' 상승세, '칼과꽃' 부진 여전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 시청률 ⓒ 포스터

'주군'의 독주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6회분은 16.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가 기록한 16.2%에 비해 또 다시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13.6%로 스타트를 끊은 '주군의 태양'은 매회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20%대를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특히 귀신을 보는 태공실(공효진)에 대해 믿음을 갖게 되는 주중원(소지섭)의 모습과 이들의 본격적인 멜로가 그려지면서 더욱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10.1%를 기록했다. 자체최고다.

지난 21일 방송된 5회 8.1% 보다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3회(10%)보다 0.1%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주군의 태양'과의 격차 역시 5.5%포인트로 줄였다.

종영을 앞둔 KBS2 '칼과 꽃'은 4.5%로 여전히 꼴찌 굴욕을 이어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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