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구슬? ‘마오리족 전설의 바위’ 발견

스팟뉴스팀

입력 2013.08.26 11:58  수정 2013.08.26 12:03

400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퇴적암, 최대무게 7톤에 달해

영국 데일리메일이 뉴질랜드 코에코헤 해변에서 '신비한 모에라키 볼더'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처

'거인의 구슬'로 불리는 거대 암석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질랜드의 코에코헤 해변에서 "신비한 모에라키 볼더"가 발견됐다고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바위는 지름이 보통 1m에서 최대 6m에 달하며 외관이 둥글어 마치 구슬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한 크기와 둥근 모양으로 인해 일명 ‘거인의 구슬’로 불리는 해당 바위의 실제 이름은 ‘모에라키 볼더’로서, 약 400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퇴적암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일리메일은 마오리족의 오래된 전설을 소개하면서 1000년 전 뉴질랜드로 항해하던 거대한 카약인 ‘아라이테우루’가 좌초했을 때 카누에 실려 있던 조롱박이 떠내려 와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국내외 네티즌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코에코헤 해변에는 같은 바위가 약 50개 존재하며 그 중 가장 큰 바위의 무게가 무려 7톤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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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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