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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피터팬남 등장 충격 "2차 성징도 안온 30대?"


입력 2013.08.28 11:32 수정 2013.08.28 11:37        김명신 기자
화성인 피터팬남 ⓒ 방송캡처

화성인 피터팬남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초등학생 외모를 가진 30대 '피터팬남'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1982년생으로 올해 32살인 '피터팬남'은 아직 2차 성징도 안 온 상태.

그는 "변성기가 안 왔고 목젖도 없다. 겨드랑이에 털도 없다"면서 "최근에 병원 갔을 때 뼈 나이가 16~17살로 진단받았다.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 지금도 2년에 1cm씩 크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터팬남'은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중1 때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은 뒤 21살 때 한번 더 맞았는데 그 주사를 맞아 지금까지 조금씩 큰 것 같다"라면서 어린 외모로 인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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