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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이석기 내란음모에 2.1%p ↑


입력 2013.09.02 15:25 수정 2013.09.02 15:33        김지영 기자

61.4%로 다시 60%대 회복…새누리당 상승 50% 육박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 1주 만에 반등하면서 60%대를 회복했다.ⓒ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 1주 만에 반등하면서 6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27주차 지지율은 전주 대비 2.1%p 상승한 61.4%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적 응답은 29.5%로 전주 대비 2.0%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지난주 각 주요 언론사의 박 대통령 취임 6개월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점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국가정보원의 수사를 받은 점이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를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당별 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0.6%p 상승한 48.5%, 민주당이 1.1%p 하락한 26.0%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22.5%p로 나타났다. 이어 진보당과 정의당이 각각 2.2%,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파는 1.6%p 상승한 19.9%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직전 조사 대비 0.8%p 하락했으나 8.1%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0.1%p 상승한 7.4%로 2위를 기록했고,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7.4%), 오세훈 전 서울시장(7.0%), 홍준표 경남도지사(4.8%)가 뒤를 이었다.

야권에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0.4%로 0.5%p 하락하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2위와 4.5%p 차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직전 조사 대비 0.9%p 상승한 15.9%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10.0%),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8.9%)이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임의번호 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p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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