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클라라 레깅스 시구 보고 멘붕 왔다”

박은지가 클라라 시구를 언급했다. (KBS2 방송 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클라라의 시구패션에 멘붕이 왔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박은지와 클라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은지는 “클라라가 시구를 한 다음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나도 시구를 했다”며 “두 달 전부터 잡혀 있던 시구 때문에 체육관에 나가 시구 연습에 매진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박은지는 “다음날 시구를 위해 잠자리에 들려는 찰나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를 봤다. 생각지도 못한 모습에 멘붕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클라라는 “시구 3일 전에 의뢰를 받았다. 건강미를 보여드리자는 생각에 레깅스를 입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