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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정준영 "생각보다 별로"vs정유미 "이 남자 궁금해"


입력 2013.09.11 15:34 수정 2013.09.11 16:31        김명신 기자
우결4에 새롭게 합류한 정유미 정준영 커플 ⓒ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롭게 투입된 정준영과 정유미 커플이 상반된 첫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4' 기자간담회에서 정준영은 첫 데이트에 대해 "생각보다 재미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정준영은 "이상형이 밝고 재미있는, 그리고 예쁜 여자였는데 정유미를 만나보니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다. 하지만 난 별로 재미없는데 혼자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보면서 더 편해지고 그런 부분을 느끼게 됐다. 이상형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정준영과의 첫 촬영은 재미있었다"면서 "평소 이상형은 편하고 친구 같은 사람이다. 많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정준영은 락에 대한 남다른 영혼이 있었다. 앞으로 그걸 파헤쳐보고자 한다"며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새 우결'에는 태민-손나은 커플에 이어 피아니스트 윤한-이소연과 정준영-정유미가 새롭게 투입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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