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검찰 "이석기 RO회합에 공무원 참석, 사실과 다르다"


입력 2013.09.13 11:51 수정 2013.09.13 13:31        스팟뉴스팀

공안 당국자 인용 보도에 수원지검은 "사실무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주도한 'RO(Revolution Organization)' 비밀회합에 30~40명의 공무원이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검찰이 부인하고 나서 주목된다.

13일 일부 언론은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RO 비밀회합에 참석한 130여명 중 경기 동부권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 소속 경기지역 현직교사 등 30~40명의 현직 공무원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공안당국 관계자는 “이들이 RO 조직원인지는 확인된 바 없으나 일반 공무원,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참석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에 대해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최태원)는 “이들이 전공노나 전교조 소속일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며 "아직 확인하지 못한 30여명의 신원을 추가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차경환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전공노 등 특정단체가 회합에 참여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사실을 부인했다.

전공노 경기본부와 전교조 경기지부도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일 구속된 이석기 의원은 13일 오후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최대 20일간 검찰에서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