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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절친' 메르켈 총리에 축하전문


입력 2013.09.24 17:29 수정 2013.09.24 17:41        김지영 기자

"메르켈 총리 지도력에 대한 독일 국민의 신뢰가 반영된 선택"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절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9.22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전문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가 메르켈 총리의 지도력에 대한 독일 국민의 신뢰가 반영된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독일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가까운 장래에 다시 만나 양국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각각 야당 정치인 신분이던 2000년 독일 만남부터 지난 6일 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만난 사이다.

두 정상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 시리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국제현안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독일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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