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문 오찬 간담회 "국민소득 3만달러 될 때까지 우파정권 집권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개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될 때까지 우파정권이 집권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울산에서 열린 핵심당원 교육 초빙강사로 울산을 방문한 뒤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과거 노무현 정부는 집 가진 사람에게 징벌적 과세를 하는 바람에 주택공급이 막혀 궁극적으로 집값을 올린 원인을 제공했다”며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우파정권이 집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복지문제와 관련,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이나 국민소득 수준과 비교할 때 복지수준이 낮은데 국가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복지를 증진해야 한다”며 “복지증진 대책은 북한과 맞선 상황, 통일에 대비한 재원비축 등 이 모든 상황을 고려해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증세를 하면서까지 복지를 증진해야 하는지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당장 세수 결함이 10조나 발생한다. 복지증진계획 축소에 앞서 국민에게 엄중한 현실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얻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낙하산식 공천이 배제된 상태에서 상향식 정당 공천제는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역사교육과 관련해선 “후세에 긍정적 사관을 심어주는 쪽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승만 정권이 없었다면 우리는 공산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권력 확립과 사회안정 달성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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