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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연인 공현주 언급 "다 알려지고 나니 적극적"


입력 2013.09.26 00:31 수정 2013.09.26 21:03        김명신 기자
이상엽 공현주 내조 언급 ⓒ MBC

연기자 이상엽이 여자친구이자 배우 공현주의 내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엽은 공현주와의 질문에 대해 "첫 대본 리딩 때 간식을 전해줬다"면서 "다 알려지고 나니 이젠 적극적으로 해도 될 것 같다"고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극중 홍수현과 연인 호흡을 맞추는 것과 관련해서도 "'장옥정'에 출연할 때도 김태희, 홍수현과 연기를 나보다 더 좋아했다. 연기도 좋아해 질투한 적은 없다"고 굳은 믿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홍수현도 "이상엽이 여자친구가 있으니 나도 부담 없다. 싱글 훈남들과 연기하면 떨릴 것 같은데 이번 촬영장에 두근거림은 없을 거 같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재혼한 이들의 가족이야기로 '금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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