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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충격 고백 "100억 날리고 이혼…고가 위서 자살시도"


입력 2013.09.26 15:54 수정 2013.09.26 16:14        김명신 기자
한지일 근황_방송캡처

배우이자 영화제작자로 활약했던 한지일의 과거 고백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떠돌이 점원 생활을 하고 있는 한지일의 근황이 전해졌다.

특히 한지일은 외환위기 당시 100억 원대 재산을 날린 후 아내와 이혼하고 미국으로 떠나 떠돌이 젓갈 장사를 하며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일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힘들어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다. 자살을 하려고 고가 위에 섰는데 아이들 생각이 나더라"라면서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은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지일 너무 안쓰럽다", "유명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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