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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몸에 우유 붓고 핥기?' 대학 축제 선정성 '논란'


입력 2013.09.28 14:16 수정 2013.09.28 14:24        스팟뉴스팀
한 대학교 축제에서 벌어진 이벤트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넷 화면 캡처.
한 대학이 축제에서 벌인 이벤트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한 대학교 축제에서 이벤트로 열린 '커플 우유 마시기'가 지나치게 선정적이어서 대학 축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커플 우유 마시기' 대회는 운동장에 설치된 테이블 위에서 벌어졌다. 여학생이 누워 있으면 커플로 함께 참가한 남학생이 여학생의 몸 위로 우유를 붓고 흐르는 우유를 핥아 먹거나 옷 안으로 얼굴을 집어 넣어 마시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SNS(소셜네트워크)에서는 이 사진을 놓고 대낮에 그것도 대학교 축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상상할 수 없다며 비난여론이 형성됐다.

문제의 장면을 담은 사진은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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