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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7년만에 CI변경


입력 2013.10.06 10:10 수정 2013.10.06 10:16        데일리안=김영진 기자

한국 경제발전 의지와 열정...붉은색으로 표현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한국 경제를 이끌어간다는 의미의 CI(Corporate Identity)를 6일 공개했다.

중기중앙회의 심볼인 KBIZ는 중소기업과 힘을 모아 한국 경제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선명한 붉은색으로 변경됐다.

또한 K(Korea)와 BIZ(Business)의 합성어인 KBIZ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K-DRAMA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표현됐고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대한민국 경제가 세계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미래지향적인 포부를 담고 있다.

중기중앙회 강성근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가 중소기업계의 희망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이기에 지나간 도전의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하여 중기중앙회의 새로운 얼굴을 제작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최근 서체 저작권 단속이 강화되는 환경에서 서체 라이선스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전용서체(가칭)'를 제작 중에 있으며, 11월 중순경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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