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유키스 탈퇴, 과거발언 암시? "사진 좀 제발..."

동호 유키스 탈퇴 ⓒ 동호 트위터

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팀 탈퇴와 더불어 연예계를 은퇴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소속사 NH미디어는 "동호가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에서 탈퇴하며 당분간 연예활동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동호는 올해 초부터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는 입장과 더불어 체력적으로 남다른 고충을 토로해 오랜 상의 끝에 동호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것.

이런 가운데 동호가 남긴 지난 3월 14일 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동영상을 안 찍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게재, 연예활동에 따른 힘겨운 심경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유키스는 동호 탈퇴 후 6인조 체제로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