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류현진 먹방에 윤석민·EXO도 등장 예고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03 20:22  수정 2013.11.03 21:09
런닝맨 예고방송에 등장한 윤석민(아래). ⓒ SBS

메이저리그 류현진(26·LA다저스)과 그룹 EXO가 '런닝맨'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고조시켰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류현진의 LA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통역사 마틴 김과 라커룸에 들어간 류현진은 자신의 자리를 보여준 뒤 에이스 커쇼, 친한 유리베, 멧 캠프 라커 등을 공개한 것은 물론 자택도 소개한 뒤 미션을 받았다.

미션은 류현진이 '런닝맨을 지배하는 자'로 한 회 동안 런닝맨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

런닝맨 멤버들은 류현진의 선택을 예상해 맞혀야 하는 레이스를 펼쳐야 했다.

다음주 예고방송에서는 류현진이 먹는 것 등을 맞혀야 했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윤석민과의 대결, EXO의 등장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류현진 특집은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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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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