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발끈 “어디다 대고, 강성진 좋은 배우야”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3.11.07 13:52  수정 2013.11.07 13:59
김수로가 강성진에 대해 언급했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배우 김수로가 강성진의 ‘똥배우’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로는 MC들이 과거 강성진이 라디오스타에 나와 애드리브를 하는 배우를 똥배우라고 한 것을 언급하자 “강성진이 쓸데 없는 얘기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수로는 “애드리브를 못 치는 게 죄지 잘 치는 게 죄냐? 어디다 대고 걔는 참. 더 심한 얘기를 하고 싶지만 그의 가족을 보고 참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강성진에게 “넌 좋은 배우야 이 자식아, 강성진 같은 배우가 이 세상에 어디 있어”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수로, 강성진과 정말 친한가보다. 저렇게 스스럼 없이 이야기 하는 걸 보니”, “김수로 애드리브는 끝내주지. 나는 김수로 좋다.”, “강성진, 김수로 조만간 소주 한 잔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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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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