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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창정 은퇴-복귀 심경 "김창렬 아니었다면..."


입력 2013.11.13 17:42 수정 2013.11.13 17:47        김명신 기자
라디오스타 임창정 ⓒ MBC

임창정이 가수 은퇴 선언 이후 오랜만에 컴백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임창정은 정성화 맹승지 최현우 등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은퇴 후 다음 날 후회'라는 질문에 대해 임창정은 "그 때는 연기하다가 끌려가서 노래 부르고 또 끌려가서 연기하고 뭘 하는 건지 몰랐었다"며 "가수 활동을 다시 하게 된 건 김창렬 덕분"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오랜 공백 기간을 마치고 가수로 컴백하게 된 사연과 김창렬과의 사연은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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