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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삼성아이파크 아파트 전세는? '헉' 21억


입력 2013.11.16 15:29 수정 2013.11.16 15:36        스팟뉴스팀

월세 보증금 3억의 초고가 아파트…현재 102동 21~27층 무너진 상태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38층짜리 아이파크 아파트에 민간 헬리콥터가 충돌해 부서진 창문. ⓒ연합뉴스

오늘 오전 헬기충돌 사고가 일어난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는 서울 일반 아파트 가운데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16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공급면적 247㎡/전용면적 195㎡의 이 아파트 월세 보증금은 3억이고 월세는 1000만원이다. 동일 면적의 전세 가격은 21억이다.

2004년 3월 완공된 이 아파트는 당시 3.3㎡당 가격이 4000만원을 뛰어넘는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시세는 같은 면적에 5000만 을 초과한 상태다.

이 고가의 아파트 102동은 현재 헬기 충돌 사고로 21~27층까지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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