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난 삼성아이파크 아파트 전세는? '헉' 21억
월세 보증금 3억의 초고가 아파트…현재 102동 21~27층 무너진 상태
오늘 오전 헬기충돌 사고가 일어난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는 서울 일반 아파트 가운데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16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공급면적 247㎡/전용면적 195㎡의 이 아파트 월세 보증금은 3억이고 월세는 1000만원이다. 동일 면적의 전세 가격은 21억이다.
2004년 3월 완공된 이 아파트는 당시 3.3㎡당 가격이 4000만원을 뛰어넘는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시세는 같은 면적에 5000만 을 초과한 상태다.
이 고가의 아파트 102동은 현재 헬기 충돌 사고로 21~27층까지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